신년교사 부흥회(1)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 (분당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님)

  - 요한복음 3:1~8

본문 말씀은 니고데모의 거듭남에 대한 말씀이다.

 

동화의 세계에 빠지려면 통하는 문이 있다. 신기한 나라 앨리스의 얘기는 토끼굴을 통해서 들어 갈 수 있듯이 우리 성경속의 동화 같은 얘기에 빠져들려면 문을 통과해야 한다.

그 문은 오직 하나밖에 없는데.. 그리스도 예수라는 문이다.

다윗이 거대한 장수 골리앗을 물맷돌로 물리친 이야기도 동화 같은 얘기고, 다니엘이 3일이나 굶은 사자와 하룻 밤을 아무 탈 없이 보낸 것도 동화같은 얘기이다.

이 동화 같은 얘기는 동화가 아니라 사실이고 이것을 믿을 수 있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이다.

또한 이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요.. 우리의 소망이다.

 

어쩌면 너무나 근본적인 말씀이었지만.. 내가 왜 교회를 다니고 있는지.. 신앙이 뭔지.. 그 자리를 헤매고 있을 때.. 그 답은 나를 구원해 주신...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 뿐이라는 사실을 감사드리며 그 분만이 나의 희망이요 소망 되심을 다시 한번 더 다짐하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