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로 아이들과 단풍나무, 은행나무 만들기를 했다..
하루만에 완성하지 못하고 며칠에 걸쳐서 완성된 작품(?) 이다...ㅋ
은수는 단풍나무를 만들기로 했다...
물감을 찍는 것도 서슴없이 뚝뚝 찍어 낸다.. 이것도 성격의 한 면인가 보다..
물감을 찍으면 마르기 전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물감이 퍼지는 것도 느끼면서 재미있게 했다..
시현이는 은행잎을 만들기로 하고.. 그 전에 미리 봐 둔 은행나무를 생각하며 색깔변화까지 이야기하며 색을 조심스럽게 칠한다... 여백이 없이 모두 물감을 칠하라고 해도.. 여백이 보이지 않나보다...
물감이 마르도록 하루를 놔 뒀다가.. 뒷면에 길에서 주워온 단풍잎, 은행잎을 대고 그림을 그린 후 오려낸다..
나무젓가락으로 나무와 가지를 만들어 테잎으로 대충 붙였다... 그리고 "시현이의 은행나무", "은수의 단풍나무" 라 이름하고 빈 화분에 꽂아 주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 시간에 가을을 아이들의 단풍나무로 마무리 한 듯 하다...
유치원에서 배운 단풍나무 노래를 하나씩 부르고 오늘 시간은 끝!! 생각외로 많이 걸린 활동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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