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올해는 책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쉽고 가볍게.. 하지만 따뜻한 책을 읽고 싶었다.
그런 와중에 어떤 한 분이 교회에 이 책을 기증하겠다는 것을 바로 낚아채어 읽었다.
첫째로 술술 읽혀지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둘째, 이런 류의 책은 대체로 지루하고 결과를 예상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책은 여느 도덕책 같은 그런 따분함보다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극의 전개가 역시나 해피엔딩으로 달려가지만, 이 부분에서도 어색한 것 보다는 역시나... 하는 느낌이 든 건 작가의 글솜씨 때문일까??
여튼 마음이 어지러워서 잠시 쉬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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