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손기철 저, 규장)
"염려한다는 것은 자신이 어떤 일을 통제하고 조종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어쩌나 하는 마음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염려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을 자신이 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본문 중)
요즘 내게 고민이 생겼다... 염려가 생겼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말이 참 마음에 와닿았다..
내가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는 것이 정말 하나님이 하실 일을 내가 어찌해보려고 하는데 안되니까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 것도 아니면서 계속 그 문제를 잡고 놓지못하다 보니 힘이 없고 무기력해 지고 있는 듯 하다..
"예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없다면 당신의 믿음의 분량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분안에 있어야만 모든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제 믿음의 비중을 바꾸십시오. '어떻게' 의 믿음을 버리십시오. 기도해야, 헌금내야, 안수를 받아야, 금식해야 뭔가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착각을 버리십시오. 우리는 그보다 좀 더 근원적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 중)
나의 무기력과 근심에 대한 해답이 또한 이 책 중에 나왔다...
나에겐 절대적인 믿음이 있는가?
기도를 많이 하지 않아서 일이 그르친다는... 내 아버지 하나님을 이웃집 아저씨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물론 기도도 많이 하고 때론 금식도 하고 안수도 받고, 울부짖기도 해야 겠지만 근본적으로 내게 절대적인 믿음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자신있는 대답이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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