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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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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예 2012. 10. 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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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오츠 슈이치 저, 황소연 역, 21세기 북스)

 

1,000여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죽음을 앞둔 많은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들을 엮어서 책을 냈다..

그 25가지 중에 공감이 되는 것도, "이건 좀..." 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있었지만... 어쨌든 나도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시간이 오기 전에 후회하지 않도록 내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잘 살아야 겠다는 반성이 되는 책이다..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 번째 후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네 번째 후회..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여섯 번째 후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일곱 번째 후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여덟 번째 후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아홉 번째 후회..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열 번째 후회..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열한 번째 후회..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열두 번째 후회..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열세 번째 후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열네 번째 후회..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열다섯 번째 후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열여섯 번째 후회.. 결혼을 했더라면

열일곱 번째 후회.. 자식이 있었더라면

열여덟 번째 후회..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열아홉 번째 후회..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스무 번째 후회..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스물한 번째 후회..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스물두 번째 후회..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스물세 번째 후회..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스물네 번째 후회..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스물다섯 번째 후회.. 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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