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않는 습관 ( 가네코 유키코 지음, 정지영 옮김, 올댓북스 출판)
소제목 "낭비를 하지 않는데도 이상하게 돈이 모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이 나의 마음과 같다.
평소에 옷을 구매하는데 큰 돈을 쓰지 않고, 좋은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돈이 모이지 않는다. 모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항상 주머니에 돈이 없다.
나의 경제에 뭐가 문제인가???
했을때, 이 책은 내가 한번씩(?) 누리는 개인적 쉼, -커피집에서의 차값- 이 문제라고 한다.
또한, 집안에 있는 물건의 재고 파악없이 할인한다면 무조건 사재기를 하는 나의 알뜰함이 문제라고 하고,
덥다는 이유로 제때 음식을 해 먹지 않는 나의 라이프 스타일이 문제라고 한다.
책에서 저자가 하고 싶어하는 얘기는 무조건 돈을 쓰지 않는다면 스트레스만 쌓일뿐이니 꼭 필요한 목록을 적어서 과하게 소비하지 않도록 하자는것이다.
(이것은 나도 반성하면서 앞으로는 대형할인 마트에 갔을 때 내가 적은 목록에 없는 물건이라도 사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그 날은 사지 않고 다시 구매목록에 적어두고 며칠이 지나서도 사야한다는 판단이 생기면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예를 들어 물통을 항상 소지해서 차값을 아끼면서 내 몸을 따뜻하게 해서 건강을 챙기자는 것이다.
반찬이 없다고 무조건 외식부터 할 생각은 하지 말고, 냉장고에 숨어있는 재료들을 사용해서 건강하게 먹자는 것이다.
다음의 것들은 나도 참고해야겠다‥‥
돈을 거의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일 (p168)
-도서관 이용
-청소ㆍ손질 (집안 청소, 사진 정리, 신발닦기, 손톱ㆍ발톱ㆍ무릎ㆍ발뒤꿈치 손질)
-걷기ㆍ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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