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오는 것들 (츠지 히토나리지음, 공지영지음, 소담출판사)
평소 공지영의 소설을 좋아하는 터라 우선 공지영의 것을 먼저 읽었을 때, 공지영의 소설인듯 아닌 듯하는 느낌이 들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우호관계를 위한 소설이라서 그런지 사랑이야기도 아닌 것이 남녀의 사랑얘기인듯 억지스러운 면이 있어서 좀 불편했다.
일본으로 유학을 간 최 홍이 공원에서 처음 만난 일본인 남성에게 "나는 외국인과 결혼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얘기하면서 서로 사랑에 빠져드는 설정은 그렇다해도, 7년동안 오해때문에 헤어져 있었고 연락도 하지 않았던 두 사람이 우연히 소설가가 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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