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걱정하는 연습
(이나 루돌프 지음, 남기철 옮김. 흐름출판)
항상 걱정거리가 생기면 스스로에게 5가지의 질문을 하면서 마음에 결정을 내리도록 한다.
1.고치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 습관은?
(예, 담배를 끊는건 어렵다.)
2. 당신을 괴롭게하는 그 행동은 진짜일까?
(담배를 끊는건 어렵다는게 진짜일까?)
3.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정말 진짜일까?
(담배를 끊는건 어렵다는게 정말 진짜일까?)
4. 그런 생각을 할 때 내 마음 상태는?
(담배를 끊는게 어렵다고 생각할 때내 마음 상태는?)
5.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때 내 마음 상태는?
(담배를 끊는게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을 때 내 마음 상태는?)
♂→자, 이제 뒤바꾸기를 해보자. 당신을 괴롭히는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나? (담배를 끊는건 쉽다)
이런 단계를 거쳐서 나의 머리속 복잡한 생각을 단순히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저자에게도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내가 거절하면 이 친구는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그치만 위의 단계를 가지면서 친구의 부탁이 내게는 짐이 되고 앞으로의 관계에 마이너스 영향을 줄 것 같으면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한다는것이다.
나도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니 이제는 타인을 배려한다고 신경쓰는 사람이 더 불편하게 여겨진 때가 있었다. 이 사람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의심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상대에게 더 신경을 쓰게 되는 일이 있다는 거다.
차라리 싫으면 싫다, 좋으면좋다.고 자신을 표현하는것이 서로의 감정을 편하계 해 주는것 같다.
증명되지 않은 과도한생각은 자신을 더욱 우울하게 만들고 불필요한 상황을 만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나의 생각에 거리를두는 것이 중요하게 느껴진다.
183P
나 자신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되 나에게 대해 평가하지 말자. 또한 다른 이에게 나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현재의 나를 인정하고, 지금 여기에 집중하자
마이 시스터즈 키퍼 (0) | 2018.08.09 |
---|---|
나의 최소주의 생활 (0) | 2018.07.12 |
나도 말 좀 잘했으면 좋겠네 (0) | 2018.07.05 |
1천권 독서법 (0) | 2018.07.05 |
1일1책 (0) | 2018.06.30 |